수사·기획력 갖춘 국제형사업무 전문가…황철규 대구고검장

  • 입력 2017-07-27 13:42  |  수정 2017-07-27 13:42  |  발행일 2017-07-27 제1면

 신임 황철규 대구고검장은 검찰 내 '국제통'으로 손꼽힌다.


 주유엔(UN)대표부 법무협력관과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을 거쳐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을 지내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제협력단장 재직 당시인 2010년 세계검찰총장회의 국내 개최를 준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시절에는 국제검사협회(IAP)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회장에 선출돼 검찰의 국제 형사 공조 강화에 기여했다.


 2005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기획력과 수사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르텔에 대한 공적 집행의 개선방안 연구' 등 다양한 공정거래분야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수란씨와 사이에 2남.


 ▲ 서울(53·사법시험 29회) ▲ 명지고 ▲ 서울대 법대 ▲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 ▲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 안산지청장 ▲ 대전고검 차장검사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 서울서부지검장 ▲ 부산지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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