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3200여명, 경북대 희망학과 방문 44개 전공 미리 체험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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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31 08:23  |  수정 2017-07-31 08:23  |  발행일 2017-07-31 제28면
경북대 8월3일까지 오픈 캠퍼스
고교생 3200여명, 경북대 희망학과 방문 44개 전공 미리 체험
경북대 오픈 캠퍼스에 참여한 고교생들이 생명과학부 실험실습실에서 학과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있다.

경북대는 지난 28일부터 8월3일까지 전국 고교생 3천2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캠퍼스 등에서 ‘KNU 오픈캠퍼스’를 진행하고 있다.

11개 단과대학의 44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해 하던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히 학과 교수의 특강과 실험·실습, 재학생과의 대화 등 학과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유철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KNU 오픈캠퍼스도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개설된 모든 학과의 인원이 조기에 마감됐다. 거점국립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진로 및 진학에 관련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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