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마련한 글로벌 문화캠프에 참여한 아프가니스탄 교육생이 한글이름 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엄재영)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 일환으로 아프가니스탄 노동부 중견공무원, 직업훈련학교 관리자 및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아프가니스탄 직업교육 관리 및 고용안정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와 연계한 글로벌문화캠프를 최근 개최하였다.
이번 글로벌문화캠프는 섬유패션캠퍼스에서 지역의 섬유산업 글로벌마케팅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마케팅과정 재학생의 이슬람문화권 외국바이어 응대 관련 실무역량 향상 및 대한민국-아프가니스탄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아프가니스탄 초청연수생 14명,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재학생 20명, 교직원 5명이 참여해 한글이름 쓰기, 한국전통놀이, 할랄푸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