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봉화군향우회(회장 변준연)는 지난달 29일 오후 봉화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는 변준연 회장을 비롯해 김시동 명예회장, 이권재 고문, 김용철 서울 강동구의원, 향우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화은어축제 개막식이 끝난 후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에 들러 권충재 고택과 청암정을 둘러봤다. 이어 봉성면 문수골 가재마을과 봉화읍 거촌리 소재 황전 전통마을을 찾아 의성김씨 경암헌 고택을 관람하는 등 문화탐방을 이어갔다. 변준연 회장은 귀경길에 퀴즈풀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생활용품을 선물했다. 봉화군향우회는 지난 5일 문수골 제7회 가재축제에 김시동 명예회장, 정화숙 여성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여름 고향축제에 잇따라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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