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가뭄극복 첫 대책회의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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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1 07:26  |  수정 2017-08-11 07:26  |  발행일 2017-08-11 제8면

[청도] 극심한 가뭄으로 청도 운문댐 저수율이 24%까지 뚝 떨어져 식수확보에 비상(영남일보 8월7일자 2면 보도) 이 걸린 가운데 관계기관들이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다. K-water 운문권관리단은 지난 9일 대구·경산·영천·청도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운문댐 가뭄극복 대책회의를 가졌다.

운문댐을 식수원으로 하는 지자체들이 식수공급을 우려해 머리를 맞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책회의에서는 운문댐의 심각한 가뭄상황을 공유하고 물절약 홍보 및 중·단기 용수공급 대책 등이 논의됐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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