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박명수 '눈물샤워'와 한수민의 선택, 우력역사 정재은의 '백야축제' 전해진의 야생본능 일탈 '기대I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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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6 00:00  |  수정 2017-08-16
20170816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싱글와이프’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의 숨겨진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싱글와이프’에서는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던 한수민이 박명수와의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두 사람에 따르면 박명수는 연애시절, 아내 한수민의 미국 유학을 위해 과감히 이별을 선택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때 아닌 ‘눈물 샤워’를 했다고 밝혔다.


평소 버럭하고 눈물 없기로 유명한 박명수의 의외의 모습에 ‘싱글와이프’ 출연자들은 쉽게 믿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박명수의 ‘눈물샤워’는 한수민의 마음을 돌리는 계기가 됐고 한수민은 꿈을 포기하고 결혼을 선택했다.


한수민은 “후회가 없냐”는 질문에 “그 때는 남편 박명수와 결혼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것보다 더 소중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청춘들의 집결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 친구들 사귀기에 성공한 한수민은 10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운하를 따라 펼쳐진 강물 위의 태국 수상시장을 둘러본다. 외국인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내친 김에 거대한 뱀 두르기까지 도전, 즐거운 비명이 끊이지 않던 수민 투어가 시작된다.


한편, 배우 서현철의 아내 우럭여사 정재은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축제’에서 일탈 모습을 보여준다.


첫째 날, 길 잃은 재은을 도와줬던 한국인 학생 주헌이를 러시아 한복판에서 다시 만난 정재은은 반가운 마음에 ‘주헌’이와 함께 투어를 제안한다.


연극배우 정재은의 취향을 저격한, 예술의 거리 ‘냅스키대로’ 본격 탐방하고 밤 9시에도 대낮같이 밝은 신기한 자연현상, 러시아의 ‘백야' 축제도 즐긴다. 화려한 도개교 오픈에 맞춰 감성 충만해진 우럭여사가 털어놓는 첫사랑이야기도 전했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은 저번주에 이어 양양 라이프 ‘걸스 서핑 트립’으로 일탈생활을 즐긴다.


드디어 서핑에 나서는 전혜진, 야속하기만 바다에는 한 점 파도도 오지 않았다. 이에 전혜진은 전투서핑(?)을 시작하는데 이에 패널들은 "진짜사나이 시작했잖아"라며 웃음지었다.


이후 일탈에서 드러난 야생본능을 마음껏 뽐내는 전혜진의 모습이 나타나고 걸크러시를 뽐내며 불 붙이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맥주를 마신 뒤 트름을 하는 털털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전혜진의 뜨거운 밤은 깊어져갔다.


SBS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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