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안방극장 훈훈하게 달군 강다니엘-박지훈, '싱글와이프' 따돌리고 '라디오스타'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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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7 00:00  |  수정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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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한끼줍쇼' 가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의 등장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밥동무로 출연,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전주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된‘한끼줍쇼’는 유료매체가입 기준 시청률 5.8%로 지난주 보다 0.2% 포인트 시청률이 상승 하였으며 지상파와 동일 기준 산출 (유료+비유료)에서도 지난주 5.3%에서 5.5%로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SBS ‘싱글와이프’ 1부 4.4%와 2부 5.1%를 각 각 1.1%, 0.4% 포인트로 가볍게 따돌리고 동시간대 1위 ‘라디오스타’와의 격차는 1부 0.5%, 2부 0.2% 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줄이며 지상파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박지훈과 강다니엘이 전주에 왔다는 소식이 퍼지며 촬영이 두 번이나 중단됐다. 이경규와 강다니엘은 부산갈매기 팀으로 뭉쳐 빠른 속도로 한 끼에 성공했다.


강다니엘은 "집밥을 못 먹은 지 오래됐다"는 귀여운 멘트로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어 그는 장바구니를 대신 들거나 직접 콩나물을 다듬는 등 적극적으로 식사 준비를 도왔고, "외동이라 어머니를 도와드리면서 많이 해봤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강다니엘은 따뜻한 전과 오모가리 김치찌개 등으로 배를 채웠다. 또 평소 반주를 즐기는 집주인 부부와 함께 이들이 직접 담근 술을 맛보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시원시원하게 술잔을 비웠고, "술 마셔도 되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스물 두 살입니다"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박지훈과 강호동은 저녁을 못 먹을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종료 시각이 임박했을 때 같이 식사할 집을 찾을 수 있었다. 박지훈은 1년 7개월 만에 먹는 집밥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지훈은 어머니가 차려주신 호박잎 쌈을 싸며 "어머니께 저장"이라고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며 쌈을 건넸다. 이에 어머니 또한 "지훈씨께 저장"이라며 다정하게 쌈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45회에서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선아가 한 끼 도전에 나선다. 김선아는 이번 '한끼줍쇼' 출연을 통해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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