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기업인 비엠이 경북 영천에 공장을 추가로 짓는다.
비엠은 18일 영천시청에서 시와 공장 설립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2023년까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1만748㎡에 310억원을 들여 자동차 변속기 부품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고용 예정 인원은 65명이다.
비엠은 영천일반산업단지에 있는 1공장에 70명을 고용해 자동차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병욱 비엠 대표는 "제2공장 투자로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등 영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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