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말 ‘흐리고 비’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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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9 07:39  |  수정 2017-08-19 07:39  |  발행일 2017-08-19 제10면

이번 주말과 휴일 대구·경북지역은 흐리고 때때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19~20일 대구·경북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항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엔 비가 내리겠다”면서 “낮 최고기온은 평년(28.9~30.9℃)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는 5~50㎜, 경북 북부는 20~70㎜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 포항·경주 27℃, 안동 28℃, 20일은 대구 29℃, 포항·안동 27℃, 경주 28℃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경북 남부는 낮 최고기온이 30℃까지 올라 덥겠으니 야외활동 시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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