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동호인 모임 ‘아침을 여는 소리’ 영화음악 감상회

  • 박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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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1 08:17  |  수정 2017-08-21 08:17  |  발행일 2017-08-21 제28면
계명대 철학과 이강화 교수 해설
옛명화 주제곡 감상 회원간 토론
문화예술동호인 모임 ‘아침을 여는 소리’ 영화음악 감상회
‘아침을 여는 소리’ 회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 동호인 모임인 ‘아침을 여는 소리’는 지난 17일 대구시 수성구 용학로 ‘썬 7080Live’에서 ‘한여름 밤의 OST’를 주제로 영화음악 감상회를 가졌다.

이강화 교수(계명대 철학과)의 해설로 진행된 이날 감상회에서는 영화 타이타닉, 미션, 해바라기, 황야의 7인, 아라비아의 로렌스, 태양은 가득히 등 해외 옛 명화의 주제곡을 감상하고 회원들 간 토론도 했다.

이덕영 대표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라 불리는 영화 테마곡은 단순히 스토리 전달의 보조적 기능을 넘어서 그 자체로 영화의 주제를 전하고 영화를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흘러간 영화의 OST를 통해 지나간 추억과 낭만의 시간들을 반추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재일기자 park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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