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TK발전협의체 9월초 2차 모임

  •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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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3   |  발행일 2017-08-23 제3면   |  수정 2017-08-23 07:11

대구·경북의 공동발전과 TK(대구·경북) 정치력 복원을 기치로 지난달 발족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9월초 2차 회의를 갖는다.

TK발전협의체 간사를 겸하고 있는 김상훈 대구시당 위원장(대구 서구)은 21일 “9월 초 모임을 개최하기로 (경북 측 간사인) 김재원 경북도당 위원장(상주-군위-의성-청송)과 합의했다. 23일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정확한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임에서는 대구·경북의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역할분담과 대구 취수원 이전 등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TK발전협의체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의체 회장을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대구통합공항 건설 △대구취수원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태스크포스(TF) 구성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영란기자 yr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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