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삼 법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분쟁조정센터 소장(48·상주시 신봉동)은 지난 9일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신문사 주관 제13회 경북도 청소년지도자 대상식에서 청소년 육성지도 대상을 받았다.
민 소장은 2004년부터 야학교사로 활동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중·고 과정의 검정고시를 지도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청소년의 준법의식 함양 및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법교육 활동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을 펼쳤다.
그는 건전한 청소년을 위한 의식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상주=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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