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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산고(교장 우창호) 학생과 교사들이 최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을 찾아 학생 및 교직원들이 모은 동전을 전했다. 덕수복지재단은 이 돈을 장애인 재활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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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산고,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에 후원금 전해
- 인터넷뉴스팀
- 입력 2017-09-18 08:13 | 수정 2017-09-18 08:13 | 발행일 2017-09-18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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