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이] 우울증약 복용자 조기사망위험 높아

  • 입력 2017-09-19 07:44  |  수정 2017-09-19 07:44  |  발행일 2017-09-19 제19면

우울증 치료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조기 사망 위험이 비복용자에 비해 최대 33%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폴 앤드루스 교수팀은 연인원 약 38만명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17개 관련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종합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우울제 복용자 그룹과 비복용자 그룹을 단순 비교했을 때는 복용자의 조기 사망 위험이 9% 높았다. 그러나 양측에서 심장질환자들을 제외하고 비교하자 위험이 33%로 높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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