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40+ 파더학교’ 선정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대구시가 마련한 ‘40+ 파더학교’를 운영한다. 드론 융합기술 과정을 배우고 있는 중년 교육생들.

대경대가 최근 대구시 주최 ‘2017년 대구시민대학 직업연계과정’ 사업 가운데 ‘40+ 파더학교’에 선정됐다. 대경대는 10~11월에 40~64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활동지원(직업·사회참여교육, 취·창업 연계, 상담 등 역할 수행)을 위한 비학위과정 프로그램을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다.

개설학과는 △그루밍학과(뷰티전공·모델전공) △음악학과(첼로전공·뮤지컬댄스 전공) △드론학과(드론제작전공) △푸드학과(대경천년대추막걸리전공·조리전공) △예술전문학과(사진전공·3D프린팅전공) △축제기획전공 △스피치학과(직장인스피치전공) △선비학과(풍유전공) △사회적기업경제학과(경영자전공) 등이다. 개강은 10월11일이며 매주 1회 2시간 강의한다. 모집인원은 200~300명이고, 입학금은 5만원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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