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9월21일, 세계 3대 전염병으로 불리던 유행성출혈열의 예방백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 유행성출혈열 백신은 그동안 선진국에서 여러 차례 개발을 시도했으나 실패를 거듭했으며, 고려대 의대 이호왕 교수팀이 개발에 착수한 지 10년 만에 성공했다. 임상실험한 결과 항체양성률 97%의 높은 효과를 낸 이 백신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 특허출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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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9월21일, 세계 3대 전염병으로 불리던 유행성출혈열의 예방백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 유행성출혈열 백신은 그동안 선진국에서 여러 차례 개발을 시도했으나 실패를 거듭했으며, 고려대 의대 이호왕 교수팀이 개발에 착수한 지 10년 만에 성공했다. 임상실험한 결과 항체양성률 97%의 높은 효과를 낸 이 백신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 특허출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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