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대구∼베트남 다낭 직항노선 신규 취항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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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3 07:24  |  수정 2017-09-23 07:24  |  발행일 2017-09-23 제6면
11월2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동남아의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베트남 다낭을 잇는 대구 직항 노선이 늘어난다.

에어부산은 오는 11월2일부터 대구~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노선에 먼저 취항한 티웨이항공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대구~다낭 노선의 항공 공급력이 확대되는 만큼 지역민의 여행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대구~다낭 노선에 195석 규모의 A321 기종을 투입해 매주 목·일요일 주 2회 항공기를 띄운다. 대구에서 밤 10시20분 출발해 다낭엔 다음 날 오전 1시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29일까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 8만8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11월2일~내년 3월2일까지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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