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1절 영주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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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3 07:13  |  수정 2017-09-23 07:13  |  발행일 2017-09-23 제8면
시민준비委, 6천만원 모금 계획

[영주] 영주에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된다. ‘영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 시민준비위원회’는 지난 20일 영주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발기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배경과 임원 구성 및 추진위원 모집, 준비모임 정례화 등 8가지 안건이 토의 의결됐다. 또 준비위원장에 박남서 전 영주시의회 의장을 추대했다.

영주 평화의 소녀상은 건립 단계별 전략에 따라 2018년 3·1절을 전후해 세워질 예정이며, 건립에 소요될 목표 모금액은 6천만원이다.

김제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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