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 저탄장 앞 정류장서 버스끼리 3중추돌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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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5 07:26  |  수정 2017-09-25 07:26  |  발행일 2017-09-25 제11면
18명 경상…음주운전 아냐

24일 오후 1시21분쯤 대구 동구 반야월 저탄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836번 시내버스와 급행 5번, 818번 버스가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 중이던 승객 1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추돌한 버스 운전사 A씨(60) 등 2명은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급행 5번·818번 버스가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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