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태 영천시 행정자치국장, 37년 공직 마감 30일 명예퇴임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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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5 08:07  |  수정 2017-09-25 08:07  |  발행일 2017-09-25 제28면
하기태 영천시 행정자치국장, 37년 공직 마감 30일 명예퇴임

하기태 영천시 행정자치국장이 37년간의 공직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명예퇴임한다.

그는 영천 범어동 출신으로 1980년 북안면사무소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몸담은 후 옛 군청 내무과, 통합 영천시 남부동장, 환경보호과장, 기획감사담당관, 총무과장 등을 거쳤다.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그는 남부동장 재직시 남부동사무소, 종합복지회관 신축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획감사담당관 시절 영천시 예산 7천억원 시대 개막에 이어 2015년 총무과장 재임시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안, 공무원 정원 30여명을 확보해 미래전략사업국과 말산업육성과 등 1국 4과를 신설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그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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