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오늘 탈원전 토론회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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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6   |  발행일 2017-09-26 제4면   |  수정 2017-09-26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26일 오후 2시 울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탈(脫)원전, 원전지역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신한울 3·4호기 시공설계 보류 등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명현 경희대 교수(원자력공학과)가 ‘탈원전 정책 바로보자’, 반치범 부산대 교수(기계공학부)가 ‘사용후 핵연료 관련 현황 및 향후과제’, 박윤원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이 ‘원자력에너지 지속가능 이슈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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