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연하 예비신부 정하나와 결혼 앞둔 이세창의 남다른 결혼 소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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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2 00:00  |  수정 2017-10-12
20171012
사진:KBS2  방송 캡처

배우 이세창이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결혼한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이세창과 정하나가 오는 11월 5일 서울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세창과 정하나는 결혼식을 공연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세창은 아크로바틱 공연 등 무대에 서는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지난 5월 밝힌 바 있다. 정하나 또한 자신의 SNS에서 직접 “네, 제가 맞아요.”라는 짧은 글로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전에는 멀리 바라보고 '나중에 잘 해줄게' 이런 말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그날 최선을 다하는 게 비결이라는 것을 배웠다"라고 남다른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그런 마음가짐의 차이가 크더라. 예쁘게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라며 "한 명을 낳을까 두 명을 낳을까 이야기하면서 가족계획도 세웠다"라고 자녀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이 사람을 만나고 '운명 같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2년 전 선후배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내내 길거리에서 손 한번 잡고 다니지 못했다. 결혼을 통해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고 결혼설을 공식화했다.

이세창의 예비신부 정하나는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동 중이다. 정하나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여자 연예인의 모터사이클 주행장면 등을 맡아 연기했으며, 엑소 콘서트때 에어리얼리스트로 해외공연을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1990년 데뷔한 이세창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배우로 사랑 받았다. 또 그는 레이싱 팀 알스타즈 감독으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애스터(ASTER) 마케팅 본부장으로 사업가 및 공연 제작자로도 일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이혼 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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