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알뜰도서 교환시장',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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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3 00:00  |  수정 2017-10-13
20171013
사진=안동시 제공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회장 우창하)에서는 10월 14일(토) 오전 10시에 ‘알뜰도서 교환시장’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도서교환을 통해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매년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무료 보급하는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현우성아파트 앞 솔티공원에서 열린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신간 위주의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집에서 읽고 가져온 책의 발간연도, 보존상태, 주민선호도 등을 감안해 헌 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해 준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 도서는 ‘시냇물 윤원기의 말글물길 이야기’작품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통해 집에 잠자고 있는 책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돌려가며 볼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독서생활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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