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5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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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4 08:19  |  수정 2017-10-14 08:19  |  발행일 2017-10-14 제19면

가수 김건모 기네스 신기록 도전

◇미운 우리새끼(TBC 밤 9시15분)

김건모가 세계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한다. 김건모는 이미 1995년 3집 앨범 ‘잘못된 만남’으로 국내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국민가수 김건모가 과연 어떤 기록에 도전할까. 김건모가 공개한 종목은 ‘코로 풍선 많이 불기’와 ‘튀어 오르는 팝콘을 맨손으로 많이 잡기’ 등 황당무계한 것이었다. 이를 본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왜 하필 오늘 이런 짓을 하냐”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선미 여사가 당황한 이유는 미혼녀 게스트 김현주가 함께 있었기 때문. 김현주에게 적극적으로 아들 김건모를 어필한 직후 이런 상황이 펼쳐져 더욱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똑같은 모습으로 죽은 두여인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30분)

2010년 미국, 한국의 스타 감독 박찬욱이 한 영화의 연출을 맡는다. 작품은 영화사 21세기 폭스에서 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였다. 뜻밖에도 이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는 베일에 싸여진 유령 작가였다. 이 유령 작가의 정체는 무엇일까. 1817년 5월27일 영국의 한 공원, 집으로 향하던 여성이 괴한을 만나 살해된다. 그런데 그로부터 157년 뒤인 1975년,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또 다른 여성이 살해된다. 똑같은 모습으로 죽음을 맞은 두 여인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15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건축학개론(EBS 밤 10시55분)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툰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서른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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