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설 휩싸인 류태준, 연못 2개였던 집과 측정불가 목장 등 남다른 재력 새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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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7 00:00  |  수정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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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배우 류태준이 유명 블로거 A씨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이날 한 매체는 류태준이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가 번복, 열애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결별했다고 밝힌 A씨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번 공식 입장과 마찬가지로 해당 여성과는 결별한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 현재 류태준은 지인들과 함께 해외여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류태준은 A씨와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었지만, 이내 목격담과 열애 증거들이 이어지자 "보도된 여성분과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진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미숙한 대처에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류태준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남다른 재력을 지닌 집안이 재조명되고 있다.


류태준은 지난 3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집안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비디오스타’ MC들은 “류태준의 집안이 순천 유지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한 뒤 “대대로 학원 재벌에 아버지는 목장주이기 때문에 류태준의 학창 시절 별명이 ‘신의 아들’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이어 “어린 시절에 살던 집만 350평에 연못이 2개였고, 산을 포함한 목장은 평수 측정이 불가할 정도로 넓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류태준은 “할아버지께서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 난 너무 어려서 잘 몰랐다”면서 재단 사업을 하셨던 조부모님 덕분에 집안이 부유한 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류태준은 집안의 재력을 실감했던 순간에 대해 “그 시절 바나나를 부족하지 않게 먹었다”고 답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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