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4차산업 플랫폼 구축’발빠른 대응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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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8 07:48  |  수정 2017-10-18 07:48  |  발행일 2017-10-18 제12면
市,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문경] 문경시가 정부의 4차산업 육성책에 발맞춰 지역의 발전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4차산업 중심 지역발전 플랫폼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서울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철)이 맡은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4차산업 육성에 대응한 시의 중장기 로드맵 마련, 산학연 운영계획 및 ICT를 활용한 융·복합 협력사업 발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 대응 및 일자리 창출 등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대응을 위한 것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비확보가 가능한 산학협력의 실질적 운영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로드맵 등을 구체적으로 세울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정부의 4차산업 육성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텍·KT와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다음달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초빙 포럼을 열어 지역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연구용역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회의 등을 가질 예정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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