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동고 방송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 영동고(교장 박영철)가 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16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동고는 지난 9월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학교 생활속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예방’이란 주제로 UCC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영동고 방송반 김민기 학생(2년) 등 10명은 김형래 교사의 지도를 받아 횡단보도 및 교내 보행시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담은 6분짜리 UCC영상을 제작해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형래 교사는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요소를 발굴해 경각심을 일으키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 UCC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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