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대회, 영천 영동고, UCC로 도지사표창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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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8 08:18  |  수정 2017-10-18 08:19  |  발행일 2017-10-18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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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동고 방송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 영동고(교장 박영철)가 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16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동고는 지난 9월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학교 생활속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예방’이란 주제로 UCC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영동고 방송반 김민기 학생(2년) 등 10명은 김형래 교사의 지도를 받아 횡단보도 및 교내 보행시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담은 6분짜리 UCC영상을 제작해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형래 교사는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요소를 발굴해 경각심을 일으키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 UCC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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