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청도명감농업회사법인·거인식품, 경북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선정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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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9 07:33  |  수정 2017-10-19 07:33  |  발행일 2017-10-19 제11면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
농업회사법인 아람농장
명품화 육성사업 대상자 지정

경북도가 올해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3곳과 명품화 육성사업자 2곳을 선정했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신뢰를 확보하고 인지도를 높여 판매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주>청도명감농업회사법인, <주>거인식품이다.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주>, 농업회사법인 아람농장<주>이다.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포장재·입간판 설치비 등에 3년간 6천만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에 1년간 2억원을 지원받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화 및 품질 차별화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족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 신뢰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경북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97년부터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177곳, 78개 품목을 지정했다. 2007년부터는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중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농·특산물 24곳, 19개 품목을 명품화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육성하고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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