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영주 서천둔치서 내일 팡파르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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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9 07:34  |  수정 2017-10-19 07:34  |  발행일 2017-10-19 제11면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주제
다양한 체험 기회·볼거리 제공

[영주]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도·영주시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20~29일 영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소백산을 중심으로 풍부한 산림자원과 관광휴양자원을 보유한 영주 일원에서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아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산림치유, 복지, 문화 등을 소개한다.

또 산림산업, 고소득 임산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은 물론 산림경영컨설팅, 한국사유림발전 세미나, 산림경영모델학교 등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숲과의 만남, 즐거운 목공교실, 인공암벽 등반, 한지무궁화 등 각종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과 KBS 열린음악회, 풍기인견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세계 산림엑스포 개최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임학회 학술대회, 목재공학회 학술대회, 국제버섯학술대회, 곤충산업발전협의회 세미나 등 학술대회도 잇따라 개최된다.

장욱현 시장은 “박람회 기간 ‘영주풍기인삼축제’ ‘경북도 건축대전’ ‘영주사과축제’ 등이 함께 열린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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