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전북도 지역화합 한마당…배롱나무도 함께 심어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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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9 08:16  |  수정 2017-10-19 08:16  |  발행일 2017-10-19 제32면
바르게살기운동 제18회 전진대회
경북도·전북도 지역화합 한마당…배롱나무도 함께 심어
제18회 국민화합 전진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경북도는 17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이종평 바르게살기 경북도협의회장, 이강오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유명환 바르게살기 전북도협의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바르게살기협의회 경북·전북회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제18회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18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화합하고 하나되는 통합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양 도의 도화인 배롱나무 기념 식수를 시작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어 국민화합운동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국민기초 질서 확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는 영·호남 우정의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자매결연을 한 이래 같은 해 10월 전북 무주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매년 양 지역을 오가며 열려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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