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에진. 연합뉴스 |
배우 표예진(25)과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열(26)이 KBS 1TV 저녁 일일극 '미워도 사랑해'의 주연이 됐다.
KBS는 20일 "표예진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자신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길은조를, 성열은 어머니가 세운 회사의 실질적 대표지만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회사 경비로 일하는 홍석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은조가 모든 것을 잃은 뒤 새로 시작하는 과정을 그리며 사람 간의정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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