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 인삼 사세요…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

  • 입력 2017-10-21 10:12  |  수정 2017-10-21 10:12  |  발행일 2017-10-21 제1면

2017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21일 오전 개막했다.


 축제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1541년 풍기에 인삼을 처음 재배한 주세붕 풍기군수 행차 행렬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전국 우량인삼선발대회, 인삼 깎기 경연대회, 풍기인삼장사 전국씨름대회,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전국 통기타 페스티벌, 인삼요리 시식행사 등 행사가 펼쳐진다.


 뮤지컬 소백산자락길, 마당놀이 덴동어미전 등 영주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만든 공연도 열린다.
 시는 공개 채굴해 일련번호를 붙여 봉인한 축제장 판매용 인삼을 사람들 앞에서개봉해 원산지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장욱현 시장은 "축제 기간이 산림문화박람회와 영주 사과축제 등과 겹쳐 영주를찾으면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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