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산업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2017년 대구시니어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기업·기관 150개사 250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선 정책설명회 및 전문세미나, 일반인 대상 치매예방교육 및 상담, 시니어산업을 위한 제품 전시와 부대행사가 알차게 열렸다.

특히 동구 첨복단지 내 의료R&D지구의 보원덴탈, 3H, 마이크로엔엑스 등 5개 기업이 연구개발특구관을 조성해 첨단 의료제품을 전시했다. 또 한국뇌연구원의 ‘알파고 대결’을 비롯해 치매예방 교육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향후 대구는 시니어 산업의 글로벌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시니어산업을 지역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