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 108명이 모두 조기에 취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마이스터고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창의적인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육성하기 위해 출범한 특수목적고등학교다. 대구지역 전략산업인 기계·자동차 산업 분야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2학년 때부터 방학에 학교와 협약한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등 맞춤식 특별 교육과정을 배운다. 그 결과 현재 3학년 학생 중 57명은 2학년 말에 중견기업 취업을 확정했다.
이윤재 교장은 “체계적인 진로 관리, 인성 중심 기술교육으로 전국 마이스터고 중 최고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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