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24∼28일, 수성인문학대잔치 개최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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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3   |  발행일 2017-10-23 제22면   |  수정 2017-10-23
수성문화재단 24∼28일, 수성인문학대잔치 개최
‘수성 인문학 대잔치’에서 강연을 하는 김주영·우광훈·배수아 작가(왼쪽부터). <수성구립도서관 제공>

수성문화재단 수성구립도서관(범어·용학·고산)에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수성 인문학 대잔치’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7시 범어도서관에선 ‘북토크 책과 맛’을 주제로 이현 영남대 교수와 김주영 소설가의 강의가 진행된다. 25일은 오후 7시 용학도서관에서는 김남중 동화작가가 ‘바다는 길이다’를 주제로 참가자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26일 오후 7시에는 송재학 시인이 ‘시, 가을저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범어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27일에는 고산도서관에서 오후 7시부터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이주향 수원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28일에는 ‘수성 인문학 대잔치’의 하이라이트로 다양한 행사가 범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우광훈 등 지역의 소설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우광훈 소설가는 올해 큰 인기를 얻은 책 ‘나의 슈퍼히어로 뽑기맨’의 탄생과정에 대해 참가자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후 2시 범어도서관 1층 야외무대에선 글쓰기 대회 시상식과 시낭송퍼포먼스(김서경), 현악4중주 연주(코멜리 스트링 앙상블), 갈라콘서트(홍본영, 김승회), 작가초청강연회(배수아) 등이 열린다. (053)668-1600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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