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발간 치안소식지 ‘무한도전 청렴문경경찰’ 호응

직접 만든 치안소식지를 보고 있는 문경경찰서 직원들.

“경찰서에서도 소식지를 만들었네요.”

문경경찰서가 관할 구역 내 치안소식을 전하기 위해 만든 소식지가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하고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펼치는 치안 활동을 담은 문경경찰서 소식지 ‘무한도전 청렴 문경경찰’은 지난 4월부터 발간돼 문경지역 14개 읍·면·동사무소와 관련 단체 등에 배포되고 있다.

이 치안소식지는 주요 치안활동과 범죄예방 요령, 우리 아이 안전하게 학교가기를 위한 프로젝트, 문경경찰 활동상 등 경찰이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는지 잘 알 수 있도록 편집했다.

또 ‘시민들의 낮은 울림, 작은 손짓에도 움직이는 바람개비 경찰상’이라는 주민과의 소통을 구현하기 위한 코너도 있다. 바뀐 치안정책이나 도로 상황의 변화, 주민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치안상황 등도 세심히 전하고 있다.

문경경찰서는 이 소식지를 매월 한 차례 협력단체 회원 700여명에게 SNS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 농촌생활의 주역들인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는 인쇄된 소식지를 배포해 주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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