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달성군 기업체 채용박람회’ 230여명 정규직 채용

대구 달성군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7 달성군 기업체 채용박람회’가 오는 26일 달성1차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지역의 강소기업을 소개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주>샤니, 태경농산<주>, <주>아진피앤피, <주>모간, 한국에스케이에프씰<주> 등 달성군 소재 45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대구시, 달성군, 대구지방고용노동청서부지청과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소재 15개 유관기관도 함께한다.

참여 기업체는 23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직종별로는 생산직 142명, 품질·영업·기술 등 관리직 17명, 기타 17명이다.

이진목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관리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고용안정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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