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혈투' TFC 드림4 대구대회

  • 김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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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30 14:57  |  수정 2017-10-30 14:57  |  발행일 2017-10-30 제1면


8각형 케이지에서 펼쳐지는 혈투, 종합격투기 대회인 TFC 드림4가 27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려 지역 격투기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대회는 메인이벤트로 김주환(24, 은평 옥타곤멀티짐)과 이민주(23, 파라에스트라 청주), 코메인이벤트로 홍준영(26, 코리안좀비MMA)과 방재혁(21, 천기체육관)의 경기가 펼쳐졌다.

또 여성 파이터 최제이와 김은하의 2차전, 소방관 김병조와 고교파이터 이영훈의 경기 등 메인카드 9경기, 언더카드 5경기 총 14경기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다.

'TFC 드림' 대회는 'TFC넘버 정규시리즈'와 'TFC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로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는 5분 3라운드 경기로 치뤄졌다. 한편 TFC는 오는 12월 넘버시리즈 열여섯번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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