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경북TP 원장 재선임

  • 김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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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2 07:48  |  수정 2017-11-02 07:48  |  발행일 2017-11-02 제16면
이재훈 경북TP 원장 재선임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6대 원장이 1일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2014년 9월 경북TP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기술사업화 부문 산업부 장관상,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대형 국책과제 1천122억원을 수주하는 등 경북TP의 성장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공공기관 최초 도입으로 화제가 된 ‘주4일 근무제’는 상생의 방식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무 방식에 유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재훈 원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경북TP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어떤 조직보다 4차산업혁명에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주무부처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됨에 따라 기술벤처기업의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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