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복어 먹은 60대 2명 숨져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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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0   |  발행일 2017-11-10 제7면   |  수정 2017-11-10

[영덕] 가정에서 복어요리를 먹은 60대 2명이 차례로 숨졌다. 지난 7일 오후 8시쯤 집에서 복어를 요리해 먹은 후 통증 및 호흡곤란을 일으킨 A씨(69·영해면)가 포항지역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또 A씨와 함께 복어를 먹은 것으로 알려진 B씨(64·영해면)는 다음 날 오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복어 독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탐문 및 부검 의뢰를 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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