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고성주씨(문경시 산양면 신전리)가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벼 채종포 종자 생산 우수 농업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고씨는 채종포 농가들의 소득을 2억2천만원에서 8억8천만원으로 증가시켰다. 또 파종부터 수확·건조까지 일관된 작업을 위한 영농조합을 설립해 효율성 및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문경=남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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