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섶마리권역 정비사업 준공…인근 도농교류 중심지역할 기대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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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3 08:22  |  수정 2017-11-13 08:24  |  발행일 2017-11-13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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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금천면 섶마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 등 관계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금천면 신지1~4리 4개 마을의 권역으로 구성된 섶마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신지1리 문화커뮤니티센터(건축 연면적 298㎡), 다목적광장을 비롯해 섶마리둘레길(신지1리), 마을숲 조성(신지2리), 건강관리실 및 수변산책로(신지3리), 전통테마경관 개선(신지4리) 등을 2013년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이곳은 금천면 일대의 도농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권역의 시설물들이 도농교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등 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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