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랜드호텔 주차장서 불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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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6   |  발행일 2017-11-16 제10면   |  수정 2017-11-16

15일 오후 4시38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주차장에서 불이 나 투숙객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재 규모에 비해 연기가 많이 발생해 호텔 인근 도로에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장에서 수도배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환풍기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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