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없는 사랑’ 美-멕시코 국경서 결혼식

  • 입력 2017-11-21 07:38  |  수정 2017-11-21 09:16  |  발행일 2017-11-21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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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없는 사랑’ 美-멕시코 국경서 결혼식 미국 신랑 브라이언 휴스턴(가운데 왼쪽)과 멕시코 신부 이벨리아 레예스가 1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미-멕시코 장벽 ‘희망의 문’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신랑은 신부가 있는 접경지역의 멕시코 티후아나로 갈 수 없는 상태여서 노력 끝에 국경장벽을 1시간 개통하는 승인을 당국으로부터 얻어내 이날 결혼식을 무사히 치렀다. 휴스턴은 “우리 둘은 여기 거대한 장벽에 의해 나뉘었지만 장벽 너머로도 사랑은 이어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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