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마동석, 허리우드 러브콜 …유창한 영어실력 새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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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1 00:00  |  수정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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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브라더' 속 마동석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언론 매체는 마동석이 할리우드 영화 '마블'에 캐스팅 제의받았다고 보도했다.


마동석은 '마블' 제의를 받은 뒤 고심 끝에 영화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다른 차기작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어 미국에 갈 수 없었던 것.


그런가운데 마동석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마동석은 과거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이브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인 데이브는 생각치도 못한 마동석의 유창한 영어실력에 감탄했으며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진출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당시 마동석은 "가끔 (미국 제작사에서) 연락이 오기도 한다. 영화도 있고 미국 드라마도 제안이 있었다"며 "지금은 찍는 영화들도 있고,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추후 기회가 있으면 할 생각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682만 1958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주연작 '부라더'는 누적 관객수 146만 219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인 약 100만 명을 이미 훌쩍 넘긴 상태이다.


한편, 마동석은 미국 컬럼비아 주립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UFC 선수들의 개인트레이너로도 활동 한 바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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