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포항 지진 피해 위문금 3천만원 전달

  • 입력 2017-11-21 00:00  |  수정 2017-11-21

 산림조합중앙회는 21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빠른 복구 작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3천만원을 이강덕 시장에게 전달했다.


 피해를 본 포항 시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전달된 위문금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과 대구·경북 지역 산림조합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우리 국민은 위기에 맞서 언제나 협동의 정신으로 극복했다"며 "산림조합이 보유한 중장비 지원과 자원봉사 등으로 피해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문금 전달에는 산림조합 김병구 상임감사, 사공정한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순열 대구·경북산림조합발전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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