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죄의식도 없고 남탓만 하는 이기적인 이헤숙-송선미 모녀, 결국 죄값치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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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2 00:00  |  수정 2017-11-22
20171122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돌아온 복단지' 이혜숙이 결국 잡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118회에서 은혜숙(이혜숙 분)은 오민규(이필모 분) 살해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 여사는 화영(이주우 분)으로부터 민규 살해범으로 지목당하자, 도망쳤다. 이에 은 여사는 지명수배 당했고, 서진(송선미 분)은 그런 은 여사를 숨겼다.


태중(이정길 분)은 서진에게 "네가 날 아버지라고 생각한다면 아버지 말 들어라. 네 엄마 죄 여기서 멈춰야 한다. 네 엄마 어디 있냐"고 달랬으나 서진이 거절했다.


은 여사 또한 전혀 죄의식 없이 도피행각을 일삼았다. 은 여사가 은신한 곳을 알게 된 정욱(고세원 분)은 경찰과 함께 찾아가지만 이미 서진의 연락을 받고 도주했다.


다급해진 은 여사는 재영(김경남 분)에게 전화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엄마가 제인이하고 해결할 문제가 있으니까, 네 누나 좀 부탁한다”라고 하고 전화를 하다 위치를 발각되고 말았다.


이어 은 여사는 제인의 병실을 찾아갔다. 은 여사는 "내가 잘못했다. 내가 너한테 잘못했어"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내가 들어갈테니까 서진이만 살려줘. 너 서진이 사랑했잖아"라며 간곡하게 빌었다.


그 시각 서진 역시 단지에게 뻔뻔한 태도를 일관하면서 "네가 민규씨와 내 사이에 끼어들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민규씨를 죽인 건 너야. 민규씨 살려내"라며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은 여사는 단지에게 들키고 말았고, 경찰이 들이닥쳤다. 민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서진은 잡혀가는 은 여사를 잡으며 절규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22일 오후 6시 35분부터 119, 120회가 연속으로 편성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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