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대 상주캠퍼스 기숙사 식당에서 한 달 만에 식중독 의심 사고가 또 발생했다. 28일 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주캠퍼스 기숙사 식당에서 식사한 학생 4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역학 조사에 나섰다. 상주캠퍼스 기숙사에서는 지난달 23일에도 학생 10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상주시보건소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남은 음식 등을 질병관리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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