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령군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도문요 김대철씨의 ‘태부장경호 대가야금동관 양초캔들’. 고령군이 고령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농업회사법인 팜그린(유) 권순혜씨의 ‘새콤달콤 고령딸기칩’과 선 아트센터 이성현씨의 ‘조립 펜꽂이통’, 동상에는 ‘대가야의 변신’(천명이), ‘금관조명등’(권태자), ‘가자! 고령!’(핸드메이드썸 최해도), ‘대가야토기 두피마사지기’(어울림공방 배해영)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15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파크관광지 내 1층 관광기념품점에서 전시된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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