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야 의원들이 5일(현지시각) 2차대전 A급 전범들이 합사된 도쿄의 야스쿠니신사에서 집단 참배를 하기 위해 신관(오른쪽)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 야스쿠니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약 246만6천여 명을 신으로 떠받들고 있다. 극동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교수형 당한 도조 히데키 전 총리를 비롯해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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